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주한 캐나다 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를 만나 북서항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수부는 황 장관이 지난 15일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캐나다 북쪽 연안을 지나는 북극항로인 '북서항로' 활성화와 북극협력주간 운영 등 북극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 등 주요 해양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 황 장관은 2028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캐나다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황 장관은 "캐나다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해양과 수산을 통합 관리하는 정부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양국 간 북극항로 및 지역수산관리기구 등 해양수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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