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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춘천캠퍼스, 백령대동제 'Twilight'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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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백령대동제가 지난 14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막했다. 강원대 제공강원대학교 백령대동제가 지난 14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막했다. 강원대 제공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가 2026학년도 백령대동제 'Twilight'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백령대동제는 '경계에서 황혼으로, 순간에서 영원으로'를 슬로건으로, 상반기 축제 「The Edge」의 세계관을 'Twilight'으로 확장해 축제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축제는 지난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대운동장과 함인섭광장, 미래광장, 60주년기념관 등 춘천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대운동장과 함인섭광장에서는 학생 개인과 자치기구, 교내외 기관·기업 등이 참여하는 88개 부스가 운영되며 △스탬프 투어 △'황혼 룰렛&럭키드로우' △부스 현장투표 △플레이리스트 신청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강원대학교 백령대동제가 지난 14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막했다. 강원대 제공강원대학교 백령대동제가 지난 14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막했다. 강원대 제공
특히 이날 정재연 총장과 유기억 춘천캠퍼스총장은 재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정 총장은 학생들과 포즈 챌린지와 이어말하기, 만보기 챌린지 등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재학생 가요제 '황혼의 울림: 운율의 순간'을 비롯해 교학처장과 사무국장이 학생들의 연애 고민과 사연을 함께 나누는 '내 연애 F인가요?: 연애 학점 A+ 받기', 폐막식과 초청 아티스트 공연이 이어진다.

대학은 장애학생과 이동이 불편한 학생들을 위한 배리어프리존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춘천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페트병과 병뚜껑 등 재활용품을 수거·기부하고, 행사 종료 후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도 학교 명의로 기부할 예정이다.
 
유기억 춘천캠퍼스총장은 "백령대동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대학문화 행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살아 있는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연 총장은 "백령대동제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개성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올해 'Twilight'이라는 이름처럼 강원대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오래 기억될 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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