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제공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대전시, 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함께 대전 방산기업 5개사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해 798만 달러(약 106억 8천만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동유럽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폴란드 MSPO 2026'과 연계해 이뤄진 지원을 통해 총 28건의 수출 상담이 성사됐다. 계약 추진 가능액은 74만 달러(약 9억 9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대전TP는 현지 진출 전략 컨설팅과 유관기관 방문, 전시회 참관, 한-폴 방산 비즈니스 데이 등을 운영하며 기업별 협의를 지원했다.
참가기업별 성과도 구체적으로 드러나며 글로벌시스템즈는 현지 기업과 비밀유지협약(NDA)을 맺고 감시카메라 공급을 협의 중이고, 리베스트는 배터리 팩 샘플 구매와 셀·비행 테스트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더피치는 폴란드 공군연구소와 드론 협력을 논의하고 있고, 한국정보시스템은 무선주파수(RF) 스캐너 기술 실증(PoC)을, 센서테크는 화학 탐지 드론 공동 연구개발과 함께 제3국 수출까지 논의를 넓히고 있다.
대전TP는 이번 상담에서 도출된 협력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현지 바이어와의 후속 협의를 밀착 지원하고, 지역 방산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과 해외 판로 확대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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