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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안전 살핀다" 부산진해경자청, 명절 앞 건설현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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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건설 현장, 대금체불 예방과 안전관리 집중 점검
위반 사항엔 조치계획서 받아 이행 여부 지속 관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임금과 공사대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 현장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개발사업지구 4곳과 기반시설사업 현장 3곳, 대형건축 현장 8곳 등 모두 15개 건설 현장이다.  

경자청은 먼저, 임금과 하도급대금 지급 여부, 건설기계 임대대금 지급과 보증 여부, 노무비 구분관리와 지급확인제 이행 여부, 하도급지킴이 등 대금지급 시스템 활용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공사 중단에 따른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계와 비상연락망 구축, 가설구조물과 화재 위험요인 등 현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외부인 출입 통제와 근로자 안전보건 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경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계획서를 제출받아 이행 여부를 계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임금 체불 걱정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대금 지급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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