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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갤러리, 개점 5주년 특별전 '참, 좋다 : Collecting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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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갤러리 제공대전신세계갤러리 제공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개점 5주년을 맞아 미술과 디자인의 다양한 시각 언어를 통해 각자의 취향을 발견하는 특별한 전시를 진행한다.

대전신세계갤러리는 오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점 5주년 기념 특별전 '참, 좋다 : Collecting Joy'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신세계갤러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갑빠오, 김선두, 김참새, 도근기, 정그림, 황선태 등 여섯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회화와 조각, 다양한 소재의 오브제와 조명, 유리와 빛을 활용한 작품 등 폭넓은 형식의 작업을 소개한다.

여기에 국내외 유명 작가의 에디션과 아트 포스터, 주요 전시의 빈티지 포스터, 북유럽 가구를 함께 연출해 미술과 디자인을 한 공간 안에서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총 200여 점 규모로,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을 기념해 전 기간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의 또 다른 축은 에디션과 포스터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에디션을 비롯해 작품 이미지를 담은 아트 포스터, 한 시대의 주요 전시를 위해 제작된 빈티지 포스터까지 서로 다른 성격과 시간의 이미지가 한자리에 놓인다.

작가의 서명이 더해진 한정 수량의 에디션부터 색다르게 만나는 아트 포스터, 당시의 미술과 전시 문화를 보여주는 시각적 기록으로서의 빈티지 포스터까지 폭넓게 소개했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을 에디션과 포스터라는 형식으로 가까이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작품을 장르나 작가별로 나누어 보여주는 일반적인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작품을 실제 생활 공간과 가까운 장면 속에서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갑빠오, Dont trust me, 2025, Acrylic on canvas, 91x91cm. 대전신세계갤러리 제공갑빠오, Dont trust me, 2025, Acrylic on canvas, 91x91cm. 대전신세계갤러리 제공
리빙룸과 다이닝룸, 자신만의 특별한 취향을 담은 리딩룸 등 서로 다른 성격의 공간에 다양한 형식의 작품과 에디션, 조명과 북유럽 가구를 함께 배치했다.

또 쇼핑이나 여가를 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자연스럽게 전시장에 들어와 마음에 드는 작품이나 포스터, 오브제와 조명, 가구에서 관심을 시작하고 시선이 보다 다양한 미술의 영역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대전신세계갤러리 오명란 수석큐레이터는 "보다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참, 좋다'는 순간을 발견하고 그 경험이 일상에서 미술과 디자인을 조금 더 가까이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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