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과 연계한 '예술인 마을'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시는 16일 최근 '예술인 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까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9년까지 모두 291억 원을 투입해 문화제조창과 국립현대미술관 주변을 새로운 복합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빈집과 폐가, 노후주택 등을 활용해 모두 1만 1640㎡ 규모의 공동 작업실과 전시·교육·체험장 등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건축물 36채를 매입한 뒤 14채는 철거하고, 22채는 정비하기 위해 최근 보상비와 철거비 68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내년까지 보상 절차가 마무리되면 철거와 리모델링 등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문화제조창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동부창고 등 주변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연계해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