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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기획예산처에 '중부 확장' 공동건의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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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공충청북도 제공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가 16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중부고속도로 조기 확장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전달된 공동건의문은 신용한 충북지사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가 관통하는 4개 시군 단체장인 이장섭 청주시장, 이재영 증평군수, 김명식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가 뜻을 모아 작성했다.
 
이 부지사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과 면담에서 "중부권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전진기지인데, 중부고속도로는 1987년 개통 이후 한 차례도 확장되지 않아 국가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여 년 동안 4차례의 타당성 검토만 이뤄지며 사업이 지연된 만큼 도민들의 상실감이 크다"며 "166만 도민의 염원 등 정책적 타당성이 종합평가에 적극 반영돼 정부의 대승적 결단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현재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서청주~증평 구간은 하루 평균 교통량이 최대 8만 4천 대에 달해 적정 용량인 5만 3천 대를 크게 초과한 상태다.
 
특히 인근 산업단지가 2001년 21개에서 올해 78개로 급증해 화물차 통행 비율이 30~34%에 육박하는 등 심각한 물류 병목 현상을 겪고 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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