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111회기 권위영 총회장이 15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총회 운영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송주열 기자[앵커]
예장 통합 111회 총회 신임 총회장에 서울숲교회 권위영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권위영 총회장은 위기의 시대 생명과 하나됨으로 총회 발전과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예장 통합 111회 총회가 전국 69개 노회에서 1,400여 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림교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무 첫날 총회 임원 선거에서 목사부총회장에서 총회장직을 자동 승계한 권위영 목사는 취임사에서 목회적 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생명의 하나님을 의지해 교단의 하나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권위영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오늘 우리 사회가 처한 목회적 환경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교단을 향한 영적 공복으로서 저의 생명과 진심을 다해 헌신하라는 거룩한 명령임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3파전으로 치러진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2차 결선 투표까지 가서야 당락이 결정됐습니다.
강원노회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는 결선 투표에서 투표자수 1365명 가운데 860명의 지지를 받아 목사부총회장에 선출됐습니다.
김한호 목사부총회장은 예장 통합 교단 역사상 첫 강원도에서 배출한 첫 목사부총회장으로 기록됐습니다.
[인터뷰] 김한호 목사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우리 교단이 114년만에 모든 도에서 한 명 이상 씩을 부총회장이 나오고 총회장이 나올 수 있게 된 것에 (총회)균형 발전 측면에서 정말 감사드리고…"
장로부총회장에는 단일후보로 나선 영등포노회 시온성교회 박기상 장로가 총대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됐습니다.
예장 통합 총회는 첫째 날 회무 후 가진 신임 임원단 기자회견에서 내년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을 맞아 전국 9,400여 교회가 참여하는 회개와 말씀, 기도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위영 총회장은 또, 이 자리에서 한국교회 하나됨을 위해 십자가 정신으로 양보하고 희생하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영상기자 정용현
영상편집 김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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