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경북도 제공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거점으로 활용될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이 상주에 조성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민안전체험관은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 일원 10만6189㎡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400㎡ 규모로 건립된다.
국비 120억원과 도비 262억원 등 총사업비 65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민안전체험관은 6개 체험존과 19개 체험실을 갖추고 32개 실감형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뒤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 3월 건축 설계업체를 선정해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9월에는 전시체험시설 제작·설치 계약을 체결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지 보상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하반기 건축물 착공과 전시체험시설 설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경북 국민안전체험관은 도민의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교육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29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설계부터 시공, 체험 콘텐츠 구축까지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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