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경상남도가 승용차와 방산물자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47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경남의 누적 수출액은 299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무역수지는 12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8월 한 달간 무역수지 역시 수출 31억 6천만 달러, 수입 21억 1천만 달러로, 10억 5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주요 품목별으로는 승용차가 주요국의 보호무역 장벽 속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 증가한 2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방산물자 본격 납품에 힘입은 무기류는 1142% 폭증한 1억 6천만 달러, 항공기 부품도 11.2% 늘어나며 전체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도는 하반기 동유럽과 동남아 등 신흥 유망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맞춘 내년 수출지원 계획 수립에 착수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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