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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대, 포항서 사단급 합동상륙훈련…57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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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잠·방공·기뢰대항작전부터 결정적 행동까지
무인수상정·MICLIC 최초 운용

해군·해병대는 10일부터 19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26년 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해군·해병대는 10일부터 19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26년 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해군·해병대는 10일~19일 경북 포항 일대에서 2026년 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상륙훈련은 육·해·공군, 해병대 합동전력 57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을 비롯한 해군 함정과 동원선박, 해안양륙군수지원체계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상륙기동헬기, 해상초계기, 전투기, 수송기, 공격헬기 등 항공기, 정찰·자폭 드론, 무인수상정, 다족보행로봇 등 다양한 유·무인 합동전력이 참가해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훈련 참가전력은 목표지역으로의 이동단계에서 적 잠수함·무인기 등 다중위협에 대비한 대잠전과 방공전, 적이 부설한 기뢰를 탐지·제거하는 기뢰대항작전 등을 실전적으로 훈련했다.
 해군·해병대는 10일부터 19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26년 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해군·해병대는 10일부터 19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26년 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특히, 상륙해안 기뢰 소해 및 장애물 처리 등 여건조성을 마친 해군·해병대는 지난 16일 오전 포항 독석리 해안을 목표로 결정적 행동을 실시했다.
 
결정적 행동은 해병대 상륙군이 함포 사격과 항공전력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안거점을 확보 후 지상작전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상륙작전의 하이라이트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최초로 상륙해안 개척을 위해 해상에서 지뢰개척장비인 미클릭(MICLIC)을 실사격(연습탄)함으로써 해상돌격의 성공률 향상에 기여했다. 또, 해상돌격의 제1파에는 무인수상정을 배치해 운용함으로써 상륙군의 생존성을 향상시켰다.

해군·해병대는 10일부터 19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26년 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해군·해병대는 10일부터 19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26년 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상륙작전부대사령관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합동상륙훈련은 해군과 해병대의 완벽한 팀워크와 지원작전부대의 합동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국민에게 신뢰받고, 언제 어디서나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완수하는 강한 해병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결정적 행동을 완료한 해군·해병대는 오는 19일까지 후속상륙, 합동구조 · 의무훈련, 공중 전술지휘소 운용, 대량 전사상자 처치훈련 등 합동상륙훈련과 연계하여 제대별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군·해병대는 10일부터 19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26년 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해군·해병대는 10일부터 19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26년 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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