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경. 전북도 제공전북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폭을 최대 20%까지 늘리고 구매 한도를 확대한다.
전북도는 추석 물가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추석 명절 민생안정 주요 시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핵심은 지역사랑상품권 혜택 확대다. 9월 동안 남원시는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변경했다. 할인율 또한 기존 12%에서 15%로 확대했다.
김제시는 할인율을 12%→15%, 완주군은 10%→15%, 진안군은 12%→20%, 고창군은 12%→20%로 변경했다. 구매 한도 변동은 없다.
관광객 유치와 소비 유입을 노린 휴가 지원 사업도 새로 선보인다. 고창군은 오는 21일부터 여행비용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시범사업을 편다. 1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 원까지 돌려받으며 청년층은 1인 최대 14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추석 귀성객 이동 편의를 돕는 교통 대책도 가동된다.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KTX 열차 운임을 10% 할인한다. 연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전북 지역 공영주차장과 학교 운동장 등 3만 6342면을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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