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제공인천경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친지 간 접촉과 이동 증가에 따른 관계성 범죄와 실종 등에 대한 사전 대응에 나섰다.
17일 인천경찰청은 유승렬 청장 주재로 생활안전부장과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형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치안 현안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 가능성이 있는 관계성 범죄와 실종에 대비해 위험요인을 미리 살피고, 관련 대상자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형사소송법 개정에 대비한 7대 사회적 약자 범죄 수사와 피해자 보호 방안도 살폈다. 7대 사회적 약자 범죄는 성폭력과 아동·청소년성범죄,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학대, 노인학대, 장애인학대다.
경찰은 일선 현장에서 겪는 수사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수사 절차와 피해자 보호 과정에서 필요한 개선방안도 모색했다.
유승렬 인천경찰청장은 "추석 명절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계성 범죄와 실종에 대한 사전점검과 모니터링을 꼼꼼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사건 초기부터 피해자 보호와 수사절차가 충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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