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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해 막바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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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경제자유구역 심의 통과 목표…관계 부처 협의 진행
광역교통·전략환경평가 등 남은 절차 면밀히 검토해 추진

17일 인천경제청 기자간담회 현장 모습. 박창주 기자17일 인천경제청 기자간담회 현장 모습. 박창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 강화군 남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오는 12월 심의 통과를 목표로 관계 부처와 막바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김두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12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심의 통과를 목표로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다만 심의 요청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협의하는 과정이 필요해 소요 기간은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지정 절차가 늦어진 데 대해서는 환경·재해·광역교통망 협의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광역교통 협의와 전략환경평가 등이 남아 있으며, 재검토와 자문 절차를 거치면서 일정이 지연됐다는 설명이다.

김 본부장은 "협의 결과와 보완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해야 한다"며 12월을 목표 시점으로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와 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 완화, 세제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추진하는 지역이다. 개발과 기업 유치를 통해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인천경제청과 관할 구역이 겹치는 기초지자체의 행정 권한 조정 요구에 대해서는 법령 개정과 규정 정비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관련 요구를 들은 만큼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방향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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