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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지사 "핵심 도로·철도망 국가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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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 개최…6개 안건 공동대응 결의

충청광역연합 제공충청광역연합 제공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충청권 핵심 도로·철도망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충청광역연합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 참석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초광역 도로·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충청권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핵심 도로사업 3건과 철도사업 7건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도로 분야는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충청권 2외곽 순환고속도로 △대전~괴산~제천 고속도로 등 이다.
 
철도 분야에는 △CTX 서대전역 연장 △고속철도 세종 연결선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CTX 증평 연장 △GTX-C 천안·아산 연장 △충청내륙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이 포함됐다.
 
충청광역연합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산업, 도시를 연결하는 초광역 교통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의 연결성과 국가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10개 핵심 도로·철도사업을 공동 과제로 선정하고 국토교통부에 국가계획 반영을 공동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로·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공동대응을 포함해 △'3대 메가프로젝트와 5극3특' 협력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공동성명서 채택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관련 제도개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등 6개 안건에 대한 공동 대응도 결의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충청권이 실질적인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협력이 아닌 실리에 기반한 공조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서명한 6개 안건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충북도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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