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제공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17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2026 BIO USA'의 충북 공동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합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역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김희영 충북지역본부장은 "바이오 산업은 반도체, 이차전지와 함께 충북 수출을 굳건히 견인하고 있는 핵심 산업이자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며 "BIO USA 충북관 공동 지원을 통해 입증된 양 기관의 협력 시너지가 앞으로 지역 바이오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끄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하재상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판로 개척과 네트워킹이 필수적"이라며 "재단의 바이오헬스 전주기 지원 역량과 한국무역협회의 강력한 글로별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역 기업들이 K-바이오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BIO USA 충북관'에 참가했던 티에치팜은 글로벌 AI 신약기업 인실리코 메디슨과 공동 연구에 착수했으며, 스톨존바이오는 호주 현지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협력해 건선 치료제 임상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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