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논으로 경운기를 몰고 가다가 경운기에 깔린 80대 남성이 숨졌다.
18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북일면의 한 농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A씨가 몰던 경운기가 일반 도로에서 농로로 진입하던 중 왼쪽 바퀴가 농로 아래로 빠졌고, 경운기가 넘어지면서 A씨의 상체가 깔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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