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제공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교통 안전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대구경찰이 특별 교통안전 활동을 벌인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7일까지 연휴 기간 주요 혼잡 구간에 경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맞춤형 교통 관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대구 지역 하루 평균 교통량은 60만 2천 대로 지난해 52만 8천 대보다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최대 79만 6천 대가 몰려 교통 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이에 따라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주요 혼잡 구간에 하루 평균 174명의 경력과 순찰차·싸이카 등 장비 105대를 배치한다. 소통와 안전 위주의 교통 관리를 2단계에 걸쳐 시행한다.
먼저 오는 22일까지 1단계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 명절 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과 공원묘지 주변을 집중 관리한다.
전통시장 23개소의 주변 도로에서는 명절 기간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2단계로 27일까지 고속도로 나들목 연계도로와 시 외곽 국도, 시내 정체 예상 구간 22개소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한다.
이 기간에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도로의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특히 최근 명절 연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끼어들기와 꼬리물기 등 얌체 운전도 단속할 방침이다.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구분 없이 음주단속도 병행한다.
방송과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실시간 정체 구간과 우회 도로 정보를 안내하며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준성 대구경찰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운전자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하게 운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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