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가 16일 현대그린푸드와 협력해 '해오름의 집'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그루밍·성폭력 예방을 위한 'Body Safety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용인서부경찰서 제공경기 용인서부경찰서와 현대그린푸드가 맞손을 잡고 장애인 대상 온라인 그루밍·성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16일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해오름의 집'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Body Safety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과 범죄상황에서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성범죄 위험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서부경찰서가 16일 현대그린푸드와 협력해 '해오름의 집'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그루밍·성폭력 예방을 위한 'Body Safety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용인서부경찰서 제공현대그린푸드의 주도로 진행된 베이킹 체험활동에서는 자신의 경계와 의사를 표현하고 타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온라인 그루밍 주요사례 △친밀감을 이용한 접근과 개인정보·사진 요구 등 위험신호 △불편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거절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피해발생 시 신고 및 지원기관 이용 방법 등을 교육받았고, 현대그린푸드가 지원한 도시락과 음료 60세트를 함께 나눴다.
체험활동을 진행한 한 참가자는 "온라인 그루밍의 사례를 통해 위험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베이킹 체험을 하면서 내 의사를 표현하고 불편한 상황에서 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용인서부서 이태욱 서장은 "장애인이 성범죄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과 체험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기업과 협력해 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참여형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베이킹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즐겁게 소통하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과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