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고용노동부 'K-뉴딜 아카데미'와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롯데 LIFT'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롯데 제공롯데가 고용노동부 'K-뉴딜 아카데미'와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롯데 LIFT(Lifetime Inspiration For Tomorrow)'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6월 1기 모집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오직 부산 지역 청년만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현장감 있는 실무 경험을 쌓아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7일까지다.
'호텔·서비스'부터 '유통·리테일'까지…부산특화 맞춤형 커리큘럼
이번 2기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부산 지역의 핵심 산업군과 연계된 맞춤형 전문가 과정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교육 과정은 △호텔·서비스 전문가 과정 △유통·리테일 전문가 과정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호텔·서비스 과정은 시그니엘 부산 객실 투어, 5성급 호텔 F&B 및 연회 직무 체험, 소믈리에·바리스타와 컨시어지(레꼴레도어) 특강 등 현장 밀착형 수업으로 구성된다. 유통·리테일 과정은 백화점·마트·이커머스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해 현직자 MD 실무, 매출·이익 구조 분석,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기획 실습 등을 제공한다.
공통 과정으로 생성형 AI 활용법과 비즈니스 기본 역량 교육, 현직자 멘토링 기반의 실전 프로젝트, 취업 컨설팅 및 면접 실습이 지원된다. 부산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롯데 자이언츠 사직구장 방문 일정도 포함됐다.
훈련수당 월 최대 50만 원 지원…우수 수료자 채용 우대
정부 주관 사업인 만큼 참가자 부담을 대폭 줄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생에게는 월 최대 50만 원의 청년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롯데 관련 계열사와 직무 채용 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실무 경험에 목마른 지역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커리어 사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자격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고용보험 미가입자)이다. 서류 접수 후 온라인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약 3개월간 교육을 받게 된다.
지역 일자리 선순환 구축, "부산 청년 커리어 도약 돕는다"
롯데는 부산에서 23개 계열사, 176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2만 명 이상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잡카페 인 부산'을 통해 지역 청년 5천여 명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 고용 활성화에 공을 들여왔다.
롯데 관계자는 "1기 수강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2기 역시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커리어 도약을 돕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청년들이 부산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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