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서회 최규희 목사가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제11회 신앙고백모임포럼에서 예장 통합 총회의 에큐메니칼 현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독자 제공국내 일부 극우 기독교세력이 미국의 정치화된 복음주의 우파와 연계돼 교회와 성서를 특정 정치 이념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서울장신대 정병준 교수는 최근 통합총회의 에큐메니칼 정체성과 현안을 고민하는 한 포럼에서 "미국의 기독교 국가주의는 국가와 민족을 신성화하고 그 대의를 하나님의 뜻과 결합해 교회의 신앙고백과 예언자적 비판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병준 교수는 이어 "통합총회의 에큐메니칼 정체성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국가와 민족을 상대화하고, 인간존엄과 정의, 평화를 지킴과 동시에 세계교회와 연대해 생명의 코이노니아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대한기독교서회 최규희 목사는 "여성들이 교회 현장에서 이미 사역과 섬김의 주체로 서 있음에도 총회 구조 안에서 충분히 대표 되지 못한다면 예장통합의 에큐메니칼 정체성은 아직 총회 제도 안에서 온전히 구현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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