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속보]후티 공세에 사우디 수도 리야드 첫 공습경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7월 공격 강화 이후 수도에 첫 경보

공항 인근 검은 연기 목격…경보는 해제
사우디도 예멘 반군 진지 공습…충돌 격화

연합뉴스연합뉴스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공격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수도 리야드에 처음으로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사우디 민방위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리야드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 7월 후티가 공격을 강화한 이후 리야드에 내려진 첫 경보다.

리야드에서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고가 잇따랐고 킹 칼리드 국제공항 인근에서는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다만 이후 경보는 해제됐고 사우디 당국은 위험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후티는 최근 예멘 서부 모카항과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페림섬을 장악한 데 이어 사우디 얀부의 아람코 석유시설과 카미스 무샤이트 공군기지 등을 겨냥한 미사일·드론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사우디도 예멘 타이즈주와 하자주 등의 후티 진지와 통신시설을 잇달아 공습하며 맞대응하고 있다.

후티 측은 지난 16일 예멘 마리브주 상공에서 사우디의 F-15 전투기를 지대공 미사일로 격추했다고 주장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양측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2022년 휴전 협정 이후 비교적 소강상태였던 예멘 내전이 다시 전면전 양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