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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경쟁력 높인다 …울산시-센트럴터미널코리아, 1200억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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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포산단에 총 23기, 10만3200㎘ 규모 '액체화물 저장시설' 신설

울산시와 센트럴터미널코리아(주)는 9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액체화물 저장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청 제공울산시와 센트럴터미널코리아(주)는 9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액체화물 저장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와 센트럴터미널코리아(주)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액체화물 저장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은 울산항을 중심으로 액체화물 저장능력을 늘리고, 석유화학산업의 안정적인 물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센트럴터미널코리아(주)는 내년 12월까지 총 1200억 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액체화물 저장시설을 신설한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23기 시설에 10만 3200㎘ 규모의 저장 능력을 갖추게 된다.

센트럴터미널코리아(주)는 50년 이상 울산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터미널 사업 전문 기업이다. 최근 동북아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기업은 공사 과정에서 지역 업체와 인력을 활용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 산업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기업과 울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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