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왼쪽)이 21일 추석을 앞두고 송천동 일대에서 폐지 정리를 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 공무원 800여 명이 추석을 앞두고 거리로 나와 쓰레기를 치웠다.
전주시는 21일 오전 시청과 완산·덕진구청, 35개 동 주민센터 등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클린 전주! 전주시 대청소'를 진행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현장에 나서 쓰레기 수거와 분리 작업에 참여했다.
공무원들은 35개 동별로 선정된 환경 취약지역에서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종류별로 분리했다. 불법투기가 반복되는 지역에서는 현장 점검과 단속도 병행했다. 수거한 폐기물은 당일 또는 다음 날까지 전량 처리해 정비 이후 잔재물이 남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번 대청소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취약지역 정례 관리와 불법투기 예방·단속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강병구 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중 하나"라며 "일제 대청소와 함께 불법투기 단속과 취약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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