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부산시설공단 노조 "비전문 보은 이사장 지명…즉각 철회하라"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2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현장 이해도·전문성 결여된 정치인 보은 인사"

부산시설공단 노동조합은 신임 이사장 지명을 즉각 철화할 것을 부산시에 촉구했다. 부산시설공단 노조 제공부산시설공단 노동조합은 신임 이사장 지명을 즉각 철화할 것을 부산시에 촉구했다. 부산시설공단 노조 제공
부산시설공단 노동조합이 신임 이사장 지명을 "비전문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하며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공단 노조는 21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부산시는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도의 안전관리 전문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자리에 선거 캠프 출신인 김명수 후보자를 지명했다"며 "공단의 특수성과 현장 전문성을 무시한 전형적인 정치적 보은 인사이자 비전문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말로는 '현장중심'을 외치지만 행동으로는 '측근중심'"이라고 꼬집으며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에게 필요한 것은 정치적 배경이 아니라 시설물과 시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성과 경영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비전문·정치적 보은 낙하산 인사, 김명수 이사장 지명 철회',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인사원칙 이행' 등을 부산시에 요구했다.

또 김 후보자 본인에게는 자격 미달을 스스로 인정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고, 인사 검증을 준비 중인 부산시의회에는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철저히 검증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이사장 지명을 강행한다면 업무보고 저지, 반대 서명운동, 대규모 집회, 연대 투쟁 등으로 단호하게 맞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1일 김명수 전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로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의 정치권 인사로 평가된다.

부산시의회의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6일 진행된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