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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AI순찰로봇 투입해 범죄 취약지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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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건 막자"…화재·쓰러짐·비명 등 이상상황 자동 감지
오는 28일부터 실제 순찰에 투입

21일 오후 AI순찰로봇 '패트로버'의 현장 시연회가 진행돼 관계자들이 순찰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 제공21일 오후 AI순찰로봇 '패트로버'의 현장 시연회가 진행돼 관계자들이 순찰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 제공
'장윤기 사건' 이후 범죄 취약지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경찰이 'AI순찰로봇'을 도입해 순찰에 나서기로 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1일 오후 AI순찰로봇 '패트로버'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현장 시연회 및 순찰구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산경찰은 오는 28일부터 순찰로봇을 실제 순찰에 투입하기에 앞서 시범 순찰구간의 지형적 특성과 보행환경, 장애물 인식 및 회피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만수 광주 광산경찰서장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임문영 국회의원, 광산구의회 의원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율순찰로봇의 주요 기능과 실제 운행 모습을 확인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남광주 지역에서 경찰이 AI순찰로봇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패트로버'는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4방향 라이다와 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해 주변 장애물과 사람을 인식한다.

광산경찰은 이번 현장 실증을 통해 확인된 사항을 순찰 경로 설정과 운영계획에 반영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로봇의 안정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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