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가 민ㆍ경 합동 일제 순찰을 실시했다. 경주경찰서 제공경북 경주경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나섰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21일 경주시 성건동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경찰과 경주시청, 자율방범대, 외국인 유학생 등 600여 명이 참여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조를 나눠 성건동 일대를 도보로 순찰하며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방범시설물을 살폈다.
특히 동국대와 위덕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자율방범대도 참여해 외국인 밀집지역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공동체 치안의 의미를 더했다.
같은 시간 경주지역 파출소에서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진행해 추석 연휴를 앞둔 지역 치안 점검에 나섰다.
경주경찰서가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제공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행사도 마련했다.
경주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이날 경주시내 한 행사장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찰과 안보자문협의회는 매년 명절 사랑나눔과 김장 나눔, 안보 탐방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진 경주경찰서장이 착한운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주경찰서 제공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이어졌다.
경주경찰서는 같은 날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김정진 서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착!한 운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착!한 운전' 슬로건을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직접 확인하도록 하고,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차량용 스티커와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운전 실천을 당부했다.
김정진 경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치안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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