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건반예술학회 제공바로크부터 고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피아노 협주곡이 제주의 가을밤을 수놓는다.
제주건반예술학회(회장 심희정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교수)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도내 건반음악 발전을 이끌어온 제주건반예술학회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지난 10년간 학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
심희정 회장이 직접 음악감독을 맡아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주의 시대를 아우르는 피아노 협주곡 명작들로 공연을 기획했다.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피아니스트 박지은과 서민이 바흐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피아니스트 조진경과 박선영이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제3악장을, 피아니스트 오류림이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마단조' 제1악장을 연주하며 1부 공연을 마친다.
피아니스트 정유라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다장조' 제1악장을 연주하며 2부 무대 시작을 알린다. 이어 피아니스트 오지학이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제1악장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심윤선이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제3악장을 연주하며 막을 내린다.
심희정 회장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회원들의 음악이 관객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기억되길 소망하며,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10년도 음악과 함께 더욱 아름답게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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