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공난항을 겪었던 충북 제천4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
충청북도와 제천시, 충북개발공사는 22일 협약을 하고 제천4산단 조성 사업 추진에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적정 분양가, 보상 일정, 착공 시기 등의 주요 사항에 대해 이견을 보여 왔다.
이에 충북도와 제천시, 충북개발공사는 '제천4산단 추진 정상화 전담반'을 꾸려 사업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간 끝에 최근 최종 합의점을 도출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올해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토지보상 등 선행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충북도와 제천시도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기업 유치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천4산단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제천4산단을 제천시 투자유치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제천4산단은 총사업비 2200여억 원이 투입돼 왕암동·신동·봉양읍 일원에 81만 1864㎡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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