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송이. 영덕군 제공본격적인 자연산 송이 출하 시기를 맞아 지난 21일 경북 영덕 지역에서 올해 첫 송이 공판이 열렸다.
이날 산림조합중앙회 공판 현황에 따르면 영덕지역 공판량은 35.99㎏, 공판금액은 1730만 8488원으로 집계됐다.
0.59kg가 출하된 1등품은 71만 8천원에 거래돼 ㎏당으로 환산할 경우 121만 7천원으로 평가됐다. 1.4㎏이 출하된 2등품은 kg당 111만 6천원이었으며, 생장정지품은 4.8㎏으로 ㎏당 60만 9804원, 개산품은 9.65㎏으로 ㎏당 55만 8824원에 거래됐다.
등외품은 19.55㎏으로 전체 공판량의 절반을 넘었으며, ㎏당 34만 3138원에 낙찰됐다.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 "추석 전에는 송이 단가가 당연히 좀 높지만, 추석이 지나고 나면 송이 생산량이 어느 정도 늘기 때문에 단가는 조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덕송이장터 포스터.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지난해 경북 대형산불 피해 속에서도 18t의 송이를 수확하며 14년 연속 생산량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주부터 11월 1일까지 남산1리마을회관 앞(영덕읍 남산리 249)과 영해휴게소 야외판매장(영해면 동해대로 6568)에서 송이장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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