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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서울-전주 최대 8시간 30분 소요…25일 가장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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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서울 가는 길은 '6시간 20분'
일 평균 교통량 19% 증가…25일엔 54만 대
연휴 내내 흐려…보름달 보기 어려워

고속도로 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윤창원 기자고속도로 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윤창원 기자
추석 연휴 전북 전주에서 서울 간 자동차로 이동할 때 소요 시간이 최대 8시간 30분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귀성 방향인 서울-전주 간 최대 소요 시간을 이같이 예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에서 전주 최대 8시간 30분…추석 당일 교통량 가장 많아

도로공사는 연휴 전날인 오는 24일과 추석 당일인 25일 사이에 귀성 및 귀경 차량이 집중돼 서울에서 전주로 가는 귀성길은 최대 8시간 30분이 걸리고, 전주에서 서울로 가는 귀경길은 최대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추석 연휴 기간 전북권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년 대비 약 19% 증가해 하루 평균 42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추석 당일인 25일엔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54만 대에 달해 연휴 기간 중 가장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정체가 예상되는 서해안고속도로 동서천분기점 인근 약 4km 구간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를 운영한다. 또한 교통 사고와 차량 고장에 대비해 김제·군산 요금소 등 6곳에 대형구난차를 배치하고 안전 순찰 차량의 순찰 횟수도 하루 1~2회 늘린다. 군산 휴게소 등 16개 휴게소의 직원용 화장실을 일반 이용객에게 개방해 고속도로 이용에 있어 불편함을 줄일 방침이다.

보름달 보기 어렵다…연휴 기간 흐린 날씨 이어져

연휴 기간 전북권 날씨 예상. 전주기상지청 제공연휴 기간 전북권 날씨 예상. 전주기상지청 제공
연휴 기간 전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은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는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나타나 보름달을 보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또한 연휴 후반부인 26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북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구름이 많이 낀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23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오는 27일까지 아침 기온은 12~19도 분포로 예보됐고, 낮 최고기온은 24~29도 분포로 예보돼 10도 안팎의 일교차도 나타나겠다.
 
연휴 기간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대체로 양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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