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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최북단 장병들, 교통사고 현장서 신속 대처로 2차 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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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고성소방서, 정경우 원사 등 5명에 표창장 수여

고성소방서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2차 사고를 예방한 제241해상전탐감시대 장병들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2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해군1함대 제공 고성소방서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2차 사고를 예방한 제241해상전탐감시대 장병들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2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해군1함대 제공 
해군 1함대 최북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병들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2차 사고를 예방한 사실이 알려져 귀감을 주고 잇다.

해군 1함대사령부 소속 제241해상전탐감시대 정경우 원사와 신민용·김민호·고영남 중사, 박동찬 하사는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쯤 출장 종료 후 부대로 복귀하던 중 승용차와 오토바이 간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이들은 즉시 현장 주변의 도로를 통제하고 부상자를 확인하는 등 시속한 초동 대응에 나섰다. 도로 좌·우측과 중앙에 인원을 배치해 차량 통행을 통제했고, 오토바이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의 상태를 자세히 살피며 안정을 취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응급구조사 2급을 보유한 정경우 원사는 오토바이 운전자인 고령 여성의 의식 상태와 호흡 여부를 확인, 머리 부위의 출혈을 수건으로 지혈했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뒤 장병들은 현장 상황과 부상자의 상태, 현장에서 실시한 초동조치 등을 인계했다.  고성소방서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2차 사고를 예방한 제241해상전탐감시대 장병들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2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경우 원사는 "사고 현장을 발견한 순간 무엇보다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장소와 상황을 가리지 않고 실천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41해상전탐감시대는 각종 재난·사고 상황에 대한 장병들의 상황 판단과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전투부상자처치(TCCC) 등의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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