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2026년 보훈문화제'에서 최태성 강사가 백범 김구의 삶과 독립정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광주지방보훈청 제공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이 역사 강연과 문화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백범 김구의 삶과 독립정신을 전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지난 22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청소년과 군 장병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2026년 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미래세대가 김구의 삶과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큰별쌤'으로 알려진 역사 강사 최태성이 무대에 올라 김구의 삶과 독립운동, 그가 꿈꿨던 대한민국을 주제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이어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과 잭팟크루가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립과 보훈의 의미를 담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최태성 선생님의 역사 강의를 좋아했는데 광주에서 선생님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신기하고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보훈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청소년들이 문화와 교육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참여형 보훈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장숙남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김구 선생이 꿈꾸었던 대한민국의 미래를 오늘의 청소년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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