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잔숴. 연합뉴스혜성처럼 등장한 장잔숴(중국)가 아시안게임 7관왕에 올랐다.
장잔숴는 25일 일본 도쿄의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28의 대회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 이마후쿠 가즈시(일본)를 4초27 차로 제쳤다.
기록을 확인한 장잔숴는 손가락을 하나 씩 펴기 시작했다. 그리고 7개의 손가락을 편 뒤 환호했다.
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 그리고 계영 400m, 8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 7개를 휩쓸었다. 출전 종목 중 자유형 100m에서만 메달을 따지 못했다.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관왕 타이 기록이다. 앞서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서길산(북한)이 사격 7관왕에 올랐다. 당시 서길산은 개인전 금메달 4개, 단체전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수영에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케에 리카코(일본),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장위페이(중국)의 6관왕이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