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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교 원종호 총회장, "교단 화해와 일치 위해 대화의 끈 놓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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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루터회③


기독교한국루터회 원종호 총회장. 송주열 기자기독교한국루터회 원종호 총회장. 송주열 기자
기독교한국루터회 원종호 총회장이 제56차 총회에서 교단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대화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원종호 총회장은 서면 '총회장 보고'에서 "지난해 11월 1일 제55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서 직무를 시작한 이후 '화해와 일치'는 정신 아래 교단의 안정을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원 총회장은 이어 "교단 내 오랜 갈등을 치유하고 화해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한 해 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진지한 논의를 이어가 '화해 합의문'을 마련했고, 2026년 3월 실행위원회의 추인을 거쳐 이를 공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과제와 상처에도 불구하고 교단의 화합을 위해 자기 주장을 내려놓고 협력해 주신 모든 총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단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기독교한국루터회 제56차 총회가 준비하고 있는 사업도 보고했다.
 
원종호 총회장은 "오는 2028년 한국루터교 선교 7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교단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소모적인 기념행사는 지양하고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원종호 총회장은 56차 총회 중점사업으로 △ 2028년 한국루터교 선교 70주년 준비 △ 지역교회 선교 역량 강화 △ 루터교 신앙고백과 전례 확립 △ 국제 선교 협력 관계 확대 △ 디크니스 선교원 개원 및 사회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보고했다.
 
한편, 기독교한국루터회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국 56개 교회가 교단 소속 교회로 등록돼 있다고 보고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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