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발생한 식스 플래그스 오버 조지아의 롤러코스터 골리앗의 모습. 식스 플래그스 오버 조지아 공식 홈페이지 화면 캡처미국 유명 테마파크 식스 플래그스 오버 조지아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던 사람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놀이공원인 식스 플래그스 오버 조지아에서 롤러코스터 사고가 발생하며 한 명이 추락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식스 플래그스 오버 조지아 측은 성명을 통해 "오늘(12일) 우리 공원에서 발생한 고객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고인의 가족, 친구, 그리고 모든 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롤러코스터 '골리앗'은 210초 동안 진행되며 최고 시속 약 113㎞에 도달한다. 또한 최대 약 61m 높이까지 올라가며, 회전보다는 공중 체공 시간과 속도를 우선시한다.
사고 이후 식스 플래그스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오버 조지아를 비롯해 6개 놀이공원에 있는 9개 롤러코스터의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특히 이번 사고는 캘리포니아의 식스 플래그스 매직 마운틴의 세계적인 롤러코스터 X2의 영구 폐쇄 발표 이후 약 2주 만에 나왔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X2는 뇌 손상으로 인한 사망과 부상 사고가 잇따르며 첫 운행 이후 20년 만인 지난달 29일 영구 폐쇄됐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