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독립유공자 후손들, 여명학교 건립 지지…"선열들이 꿈꾼 나라는 포용의 나라"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독립유공자 후손 20명이 탈북 배경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의 현 부지 건립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26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교회들로 구성된 '여명학교 현 부지 학교 건립 촉구 시민사회 공동행동'은 최근 독립유공자 후손 20명이 작성한 연명서를 오는 19일 서울시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손들은 연명서에서 "선열들이 피 흘려 되찾고자 했던 조국은 모든 아이가 출신과 배경에 상관없이 차별 없이 배우고 자라나는 따뜻한 포용의 나라였다"며 학교 건립을 지지했습니다.

이어 임시 교실 사용 기한이 내년 2월 만료되는 만큼 학생들의 배울 권리가 위협받지 않도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 현 부지 건립안의 조속한 심의와 의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통일에 앞서 우리 곁에 찾아온 아이들을 품는 것이 사회 통합과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며, "우리 사회와 지역 공동체에 배제와 오해를 거두고 학생들을 따뜻하게 받아들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후손들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대한민국을 위해, 여명학교 학생들이 당당히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때까지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여러분의 제보가 CBS노컷뉴스의 시작입니다. 끝까지 취재하겠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