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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영광, 계속…태극전사들, 전국체전도 접수 '金빛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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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서채현, 2관왕에 박혜정, 3관왕 등

지난 18일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나마디 조엘 진(경북)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18일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나마디 조엘 진(경북)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을 빛낸 태극전사들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AG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리스트 김영범(강원도청)은 전국체전 경영 첫날 금메달 2개를 수확하며 다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그는 전날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14로 지유찬(대구시청·22초27)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어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도 7분18초89로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AG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은메달리스트 김영남(제주도청)은 김영택(제주도청)과 호흡을 맞춘 남자 싱크로 플랫폼 10m에서 377.28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는 AG 남자 계주 동메달리스트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10초35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18일 제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오름마당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일반부 볼더링 결승에서 서채현(서울)이 코스를 공략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18일 제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오름마당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일반부 볼더링 결승에서 서채현(서울)이 코스를 공략하고 있다. 연합뉴스
AG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1개씩 획득한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은 제주종합경기장 오름마당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일반부 볼더링 결승에서 84.6점으로 우승하며 4년 연속 전국체전 2관왕의 금자탑을 쌓았다. 전날 여자 일반부 리드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볼더링까지 석권했다. 남자 일반부 리드에서는 AG 동메달리스트 이도현(서울시청)이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AG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강원도체육회)와 성승민(한국체대)은 제주 애월근린공원에서 열린 남녀 일반부 4종 경기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성승민은 4종 단체전에서도 이가영, 윤양지와 함께 3천281점으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AG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은 역도 여자 일반부 86㎏ 이상급에서 인상 128㎏, 용상 166㎏, 합계 294㎏으로 모두 1위에 올라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일반부 속사권총 결선에서는 AG 금메달리스트 이건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34.0점으로 송종호(기업은행·30.0점)를 제치고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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