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이란 공격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에도 코스피가 23일 3천선을 사수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0.24% 하락한 3014.4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대비 0.98% 내린 2992.20에 출발해 장중 2970대까지 밀렸다가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9512억원, 외국인은 3680억원 매도 우위였던 반면, 개인은 1조379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보다 0.85% 하락한 784.79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달러 강세 현상 등으로 18.7원 오른 1384.3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