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넥타이' 윤석열, 넉 달 만에 재구속 기로[노컷네컷]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2분쯤 붉은 넥타이에 남색 정장을 입고 서울중앙지법에 나온 윤 전 대통령은 '직접 체포저지를 지시했나', '무리한 영장 청구라고 생각하나', '4개월 만에 재구속 기로에 놓인 심경'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법정으로 향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0

0

© 2003 CBS M&C, 노컷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