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화면 캡처배우 이장우가 혹평 속에 9개월 만에 카레 가게를 폐업한 심정을 전했다.
지난 8일 코미디언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한 이장우는 "요즘 가게가 망했다. 실수한 건 반성해야 한다"며 "많은 분께 죄송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인정해야 한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박나래 누나가 힘든 일을 이야기해 주면서 많은 위로가 됐다"며 "풍파를 많이 겪은 사람이라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장우는 지난 8월, 서울 강동구에서 운영하던 카레전문점을 영업 9개월 만에 폐업했다. 카레 가게는 오픈 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맛은 물론 비싼 가격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이장우는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방송인 겸 요식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함께하며 장사 수완을 인정받았다. 이후 2023년부터 요식업 사업가로 변신한 이장우는 우동집, 순댓국집, 호두과자 프랜차이즈 등을 운영 중이다.
한편 이장우는 6년째 교제 중인 조혜원과 오는 11월 23일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