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다보스 참석 트럼프…그린란드·관세 발언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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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제 성장 공식의제
"미국 중심 현실정치 문제 핵심될것"

지난해 1월 23일(현지시간) 다보스 포럼에서 화상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 연합뉴스지난해 1월 23일(현지시간) 다보스 포럼에서 화상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 연합뉴스
스위스 다보스에서 1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년 만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그의 발언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각종 파격 행보로 세계 정세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열리는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 트럼프가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린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다보스 포럼에 직접 참석하지 않았으나 당시 화상 연설만으로 많은 국가에 충격을 던진 바 있다. 지난해 다보스 포럼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출범 후 참여한 첫 국제무대였다.

그는 당시 연설에서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재확인하며 관세와 금리 문제와 관련해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고, 미국은 금리를 내릴 것이라며 자신들을 따라 전 세계도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문한 것이 대표적이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 규모의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다보스를 직접 방문하는 만큼 존재감은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대표단 명단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스티브 윗코프 트럼프 대통령 특사와 같이 미국 대내외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고위 당국자들이 모두 포함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다보스 포럼의 공식 주제는 '혁신과 경제 성장'이지만, 미국의 그린란드 장악 야욕, 관세 문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체포 후 중남미 국가와의 관계 설정 등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태도에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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