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발사에 靑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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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한미연합연습 기간 고려한 대비태세 지시"

"北미사일, UN 안보리 결의 위반하는 도발행위…즉각 중단"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14일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안보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이 오늘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며 "지금이 한미연합연습 기간이라는 점에서 관계기관에 대비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안보실은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안보실은 이번 발사 상황과 대응 조치 내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앞서 합참은 이날 "오늘 오후 1시 20분쯤 북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지난 1월 27일 이후 47일 만이자, 올해 들어 세 번째로,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무력시위로 풀이된다.
 
일본 방위성은 이들 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 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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