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석기시대로 만들 것"이라고 경고한 후 이란의 대형 교량이 무너지는 영상을 공개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해당 영상을 올리고 "이란 최대의 교량이 무너져 내렸고 다시는 사용될 수 없게 됐다"며 "이란은 너무 늦기 전에,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합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을 향해 협상에 나서라고 재차 압박한 셈입니다.
이란은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주요 교량 8곳을 겨냥한 보복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중동 정세도 다시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CBS노컷뉴스 박수연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