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출신 금비, 8년 공백 깨고 활동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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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긴 공백을 깨고 활동의 기지개를 켠다.

소속사 제이더블엔터테인먼트 측은 "금비가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 '시간이 기억해'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18일 밝혔다.

2003년 혼성그룹 거북이 새 멤버로 합류한 금비는 '빙고', '아이고', '왜이래', '비행기'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에는 트로트 장르 곡들로 채운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다.

금비는 2011년 거북이 해체 이후 활동이 뜸했다. 소속사 측은 "'시간이 기억해'는 금비가 홀로서기에 나선 이후 8년 만에 발표하는 곡이자 발라드 장르에 처음 도전한 곡"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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