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 고래떼 자료사진
울산시 남구 고래바다여행선이 이틀 연속 고래떼를 발견해,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한 커지고 있다.
남구에 따르면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16일 오후 3시 35분쯤 장생포 동남방향 14킬로미터 해상에서 참돌고래 3,000여 마리를 발견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고래바다여행선은 두 차례에 걸쳐 수 천 마리의 밍크고래와 참돌고래떼를 목격했다.
남구는 지난달 4일 이후 고래떼를 발견하지 못하다가 최근 이틀 연속 고래떼를 발견해 고래관광 활성화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