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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이 뚝뚝' 희귀병 걸린 20대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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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칠레의 야릿자 올리비아(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피눈물 흘리는 20대 여성이 있다고 지난 25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칠레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야릿자 올리비아(20)는 피눈물을 흘리는 '헤모라크리아'라는 희귀 증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야릿자는 이달 초 갑자기 피눈물을 흘리기 시작해 하루 수차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의사들도 당황해 통증 완화를 위해 안약을 처방했지만, 아직 정확한 진단은 내리지 못했다.

치료비가 없는 가족들은 야랏자를 입원시키거나 전문적인 치료를 받게 해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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