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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현장공개①] 치열하고 다양한 무대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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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이승철 독설 여전…음악 신동도 등장

'슈퍼스타K5'의 심사위원 이하늘, 이승철, 윤종신 (CJ E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가 예선 녹화 현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총 7팀이 각양각색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22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에 위치한 킨텍스에서는 일반인 500여명과 언론을 대상으로 ‘슈스케5’ 예선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을 비롯해 7인의 예선 지원자가 참석했다. 이날 본격적인 오디션에 앞서 지난 시즌 참가자인 가수 홍대광이 오프닝 무대를 꾸며 객석의 함성을 자아냈다.

'슈퍼스타K5' 공개 녹화에 참석한 방청객들 (CJ E

 

4명의 참가자로 이뤄진 A팀이 첫 번째로 무대 위에 올랐다. 자작곡을 선보인 A팀은 길거리 무대 경험을 살려 신나는 무대를 선사해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승철의 독설 심사평도 여전했다. 이승철은 “그냥 듣기에는 별루였다”며 “뛰어난 조직력을 가진 무대도 아니었다”고 혹평하면서 불합격을 줬다. 윤종신 역시 “구성력과 음악적인 라임도 없다”며 “웃긴 얘기를 리듬에 얹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한 참가자도 모습을 비쳤다. 이 참가자는 친구와 함께 B팀으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애절한 발라드 곡을 소화했다.

이승철은 “노래가 어떻게 전달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며 “좀 더 그 부분을 보완하면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합격과 불합격을 선택하기에 앞서 이승철은 윤종신 이하늘과 상의 후에 선택했다.

'슈퍼스타K5' 서울 지역 예선 참가자 (CJ E

 

초등학생 참가자 C군은 어린 나이임에도 자작곡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발랄한 느낌의 사랑 노래는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심사위원들 역시 밝게 웃으며 무대를 즐겼다.

이승철은 “기본적으로 코드의 흐름과 요즘 유행하는 후크의 느낌도 적절히 섞었다”고 칭찬했다. 이하늘은 “가사나 센스를 타고난 것 같다”고 했다. 윤종신은 “가사가 굉장히 좋았고, 멜로디와 랩이 잘 떨어져서 명료했다”며 “목소리와 빠른 말이 좋다”고 호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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