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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2013] 이준기-수지, 한류드라마 배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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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와 수지 (황진환 기자)

 

MBC ‘아랑사또전’의 이준기와 ‘구가의 서’의 수지가 각각 한류드라마 배우상을 거머쥐었다.

이준기와 수지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서울드라마어워즈2013’에서 한류드라마 남자배우상과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준기는 “전역하고 처음 받는 상이라 떨린다. ‘아랑사또전’ 제작진이 한국형 판타지 멜로를 만들자고 열심히 땀방울을 흘렸다”며 “해외의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니까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연기하는 모습 보여주는 것도 행복한데 전세계에 우리나라 드라마와 문화가 많이 사랑받고 있다”며 “나의 연기와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축복받은 배우가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문화, 드라마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는 “정말 감사드리고, 드라마 찍느라 고생 많았던 스태프 감독 배우 대신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주최한 국제 드라마 시상식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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