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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비스트·씨스타·에이핑크..'런닝맨'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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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게스트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아이돌그룹 (SBS 제공)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인기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6일 SBS에 따르면 오는 8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아이돌들이 제왕의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는 2PM의 우영, 찬성, 비스트의 두준, 기광, 엠블랙의 이준, 승호, 인피니트의 성규, 엘, 씨스타의 효린, 다솜, 걸스데이의 민아, 유라, 에이핑크의 정은지, 손나은 등 역대 최다 게스트들이 승부욕을 불태웠다.

첫 번째 대결로 '런닝맨' 멤버들과 아이돌들이 선보이는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의상을 맞춰 입고 마치 한 팀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현란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특히 유재석은 걸스데이의 멜빵 춤을 완벽하게 재현해 전 출연자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

정우성 편에서 크게 화제가 됐던 블롭 점프가 다시 등장해 아이돌들을 긴장에 빠트렸지만, 더욱더 스펙터클한 기술들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한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맹공격에 맞서 준비된 이번 미션은 전 출연자들을 혼비백산하게 했다.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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